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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양하려고 내려간 흔한 시골 동네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甲.

잭드라로챠 2022. 8. 24. 16: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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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작성자 13년을 365일중 360일 일함

2. 몸이 몹시 아파 시골서 1년정도 휴양결심

3.펜션느낌 운치있는 동네 전세들어가려 했으나

4. 찐 시골 감성 느끼고파서 좆구데기 21년된 슬라브집 4300주고 매매

5. 후회막심 동네 불지르고 싶음

 

사유

- 슈퍼 씨발련

1. 동네 슈퍼 아줌마 뭐 좀 팔아달라고 하루 4통 전화옴

2. 집에도 찾아옴 빈손으로 담배라도 팔아달라 시전

3. 가보니깐 올국산, 줘도 안피는 똥담만 있는데 반 강제로 일주일에 1갑씩 삼 씨발

 

- 옆집 정신나간 할배

1. 젊은 사람이 왔으니 일손 생겨서 든든하구만 시전

2. 아프다니깐 개 좆무시함, 들은척도 안함

3. 저번달에 모판 나르는것 좀 도우라고 함 ( 도와달라X 도와라 O) 무시함

4. 동네방네 한량새끼 싸가지 없는 새끼 니 부모 운운하면서 온갖 욕설 술쳐먹고 대문에 오줌 싸갈기고 감.

 

- 동네 이장

1. 청년회장 드립치면서 마을의 일꾼이 되라고 함

2. 아파죽겠어서 못하겠다 조용히 있겠다고 말함

3. 역시나 개 무시, 자꾸 불러싸고 전화 안받으면 찾아옴

4. 동네 할매 읍내 나가서 버스 놓쳤다고 나보고 데려오라함

5. 한번 가줌 나도 살게 있었어서 겸사겸사

6. 동네 할매들 어디 나갈때마다 회관서 방송때림ㅋㅋㅋ

 

-그외

1. 갑자기 할매둘 할배셋 우리집와서 환영한다고 뭐라 말하더니 지들이 싸온 밥쳐먹고 술쳐먹고 감

2. 교회 봉고차 고장났다고 내 차 가지러 옴(빌리러 X)

3. 교회 안다닌다니깐 할매들 다 끌고와서 우리집에서 책펴고 노래하고 별지랄 다함

4. 파출소 들려서 상담 좀 해보려했으나 말하는 꼬라지 보니깐 답도 없음

5. 농협 아가씨 너무 이쁘다 말했더니 "잉 곱지" 끝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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